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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스
구니스

 

스릴 넘치는 모험속으로 

1986년 7월 19일 여름방학에 개봉하여 한국에서는 많은 관객과 흥행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던 모험 영화인 "구니스"는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스티븐 스필브그가 제작하고 오맨, 슈퍼맨, 리셀웨폰시리즈를 감독한 리처드 도너가 연출한 아이들의 모험영화입니다. 리처드 도너감독은 안타깝게도 2021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출연진은 주연으로 숀 애스틴(마이키 월쉬 역),조슈 브롤린(브랜트 월쉬 역),코리 펠드만(마우스 역),제프 코헨(청크 역),케리 그린(앤디 역),마샤 플림튼(스테프 스타인브레너 역),키 호이콴(데이타 역) 등 7명의 아역배우들이며, 로버트 다비(제이크 역), 존 마츄작(슬로스 역), 조 판톨리아노(프랜시스 역),메리 엘렌 트레이너등이 있다. 이들이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위험천만한 일, 친구들의 우정, 자기 발견을 하는 아이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 속으로 우리와 함께하세요. "The Goonies"가 계속해서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는 이유와 그 시대를 초월한 매력이 영화 애호가들의 마음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으며, 1986년 국내에서 ”<인디아나 존스>에 이은 스티븐 스필브그 어드벤처, 지금 86년 모험시대 막이 열렸다“ 는 문구로 70미리 대형 스크린으로 소개되어 평점 4점을 넘는 흥행을 기록한 가족 영화이며, 2017년에 미국 의회도서관에 등재된 영구 보존영화입니다.

 

 

 

진정한 우정 

태평양 연안의 오리건주 아스트리아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되면서 어두운 분위기는 저당으로 잡힌 집들이 곧 철거위기에 처하지만, "The Goonies"는 모험, 미스터리, 코미디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시간의 시험을 견뎌온 따뜻한 이야기로 만듭니다. 이 영화는 Goonies로 알려진 젊은 친구들이 오랫동안 잃어버린 보물 지도를 발견하면서 지하 터널, 숨겨진 부비 트랩, 비밀 동굴을 통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우리를 안내합니다. 위기에 처한 이들의 흔들림 없는 결단력과 동지애는 관객들에게 울려 퍼지며, 무한한 청춘의 패기와 장대한 모험을 떠나는 설렘을 떠올리게 한다. "The Goonies" 를 차별화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다양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등장 인물입니다. 각 Goonie는 고유한 성격 특성과 단점을 가지고 있어 모든 배경의 시청자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용감하고 지략이 풍부한 리더 마이키부터 서투르지만 사랑스러운 청크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과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은 세대를 초월하는 강력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합니다. 이 인물들은 진정한 우정에는 한계가 없으며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단합할 때 힘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마이키월시역을 맡은 숀 애스틴은 천식으로 몸이 약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어린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어 멤브들을 잘 이끌어 나가며 반지의 제왕에서 샘역을 맡기도 했다. 브랜드 월쉬역을 연기한 조슈 브롤린은 어벤져스에서 타노스역을 맡았으며, 구니스가 그의 영화 데뷔작이다. 키호이콴은 인디아나존스 2에서 해리슨 포드와 함께 출연을 하여 쇼트 라운드역을 맡기도 했다. 초반에는 악당으로 인식되는 슬로스, 그러나 겉모습과 다르게 착한청년이며, 후반부에 아이들을 구하는 장면에서 슈퍼맨티를 입고 나오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리처드도너가 슈퍼맨 감독이었다는걸 알려준다. 출시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The Goonies"는 대중 문화에서 위치를 확고히 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의 모험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Goonies never say die"와 같은 영화의 상징적인 캐치프레이즈는 인내와 용기와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나아가 숨은 보물을 찾는 구니들의 궁금증과 설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하며 내면의 아이를 품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흥분과 설레임으로 

"The Goonies"의 세계로의 여행을 마치면서 이 시대를 초월한 모험 영화가 영화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의 지속적인 매력은 우리를 순수함과 경이로움의 시간으로 다시 데려다 주는 능력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정이 쌓고 꿈이 쫓으며 모든 곳에서 보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동료 Goonies를 모아 팝콘을 터뜨리고, 여러 세대가 스릴 넘치는 모험을 시작하도록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는 이 사랑받는 영화의 마법을 다시 한번 체험해 보십시오. 제작된 지 거의 40여 년이 지났지만 당시 아역배우였던 배우들이 이제는 40~50대 이상의 나이지만 유투브를 통해 현재 근황도 알려주고 있으니 꼭 한번 보길 추천합니다. 또한 신디로퍼가 부른 구니스의 주제곡 ”The Goonies ‘R’ Good Enough“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면 영화속 아이들과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나는 흥분과 설레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Goonies never say die” 참고로 1980년대 패밀리 영화의 3대장으로 늘 가장 먼저 꼽히는 영화로는 스티븐 스필브그(앱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연출한 이티 E.T(the Extra-Terrestrial)(1982),구니스(1985), 크리스 콜럼버스(앱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각본을 쓴 그렘린(1984)입니다.